[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 재계약을 완료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 재계약을 체결했다. 빗썸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6개월 단위로 농협은행 실사를 받아 실명계좌 발급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 이용자 신원확인절차 및 인증방법 ▲ 관련법상 신고수리요건 준수여부 ▲ 회사자산과 고객예치금 분리 보관 ▲ 이상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 사고예방 방지대책 등 엄격한 실사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명계좌 발급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빗썸은 2019년 업계최초로 자금세탁방지 센터를 설립하고 자금세탁방지(AML) 등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자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과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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