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젤리스노우스튜디오(대표 김태훈, 펠릭스)가 개발한 2D 액션 어드벤처 게임 '메탈유닛'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메탈유닛은 주인공 '조아나'가 반역을 일으킨 언니를 잡기 위해 우주 괴물과 싸우며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근접, 원거리 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총 4개의 메인 챕터와 11종의 보스 몬스터를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300여종의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더 정교하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게임 스토리에 관련된 단서를 찾아볼 수 있는 '박물관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초보 이용자를 위해 난이도를 낮춘 어시스트 모드와 스토리의 개편, 트레이딩 카드 추가 등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특히 회사 측은 얼리 엑세스 버전을 체험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다소 밋밋했던 챕터 보스의 비주얼을 리뉴얼하고 패시브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개선했다.
메탈유닛의 판매 가격은 1만5천500원이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 간 2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탈유닛은 올해 상반기 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