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슈프리마는 기업용 솔루션 업체 다우기술과 주 52시간 근태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슈프리마의 통합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BioStar) 2'와 다우기술의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를 연동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다우오피스는 이메일, 전자결재를 포함한 20가지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퇴근 시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직원들의 출입 이력이 다우오피스의 근태 관리 기능에 자동 동기화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52시간 근태관리와 출입보안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MOU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우기술은 다우오피스의 온라인 스토어인 '링크플러스(Link+)'에서 '바이오스타 2' 제품 판매·홍보를 진행한다. 슈프리마는 공공분야를 비롯해 기업 고객 대상으로 다우기술의 솔루션을 홍보, 양사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 본부장은 "양사 서비스를 교차 사용하는 고객에게 연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출입통제와 주 52시간 근태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다우기술과 함께 기업고객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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