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올해 총 6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협객도', '극광', '창기', '블레스 이터널', 'L프로젝트', '방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중 가장 먼저 론칭이 에정된 게임은 협객도다. 협객도는 세로형 게임으로 가벼운 터치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룽투코리아의 흥행작인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검토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극광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그래픽 기반의 4등신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두 번째 출시작이 될 예정이다.
상반기 마지막 라인업은 일본 애니메이션 '오르텐시아 사가'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 창기다. 창기는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화려한 연출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도 3종 게임을 선보인다. 특히 블레스 이터널은 네오위즈가 서비스한 PC 온라인 게임 '블레스' IP를 바탕으로 한 MMORPG로 종족, 진영, 월드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L프로젝트는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인 판타지 장르 MMORPG로 카툰 캐주얼 콘셉트의 그래픽을 갖췄다. 끝으로 방패는 일본 애니메이션 '방패용사'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로 특색있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부본부장은 "올해는 룽투코리아 역대 최대 라인업이 출시되는 만큼 국내 전문 게임사로서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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