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우체국쇼핑이 설을 맞아 곶감·과일세트·한과·굴비·건해산물 세트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21년 설 선물대전'을 연다고 17일 발표했다.
인기상품 중 한우(등심 2.4kg)는 30% 할인된 16만5천원에, 굴비(10미)는 35% 할인된 9만7천500원에, 곶감(건시 2kg)은 30% 할인된 4만9천700원에 판매한다.
명절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구매자 전원에 총 1만원 상당 할인쿠폰팩을 제공하고 화·수요일 10시 한정수량 특가 이벤트인 '타임딜'도 운영한다.
박종석 본부장은 "이번 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모든 국민들에게 힘든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우체국쇼핑으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귀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소상공인 물건 구매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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