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는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스위치 제품 '시스코 비즈니스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치는 소규모 비즈니스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하다. 8개에서 최대 48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연결포트를 제공하며, 기가비트 또는 10기가비트 업링크, PoE+(이더넷 전원 장치)를 지원한다. 시스코의 웹 기반 툴 또는 비즈니스 대시보드를 활용해 네트워킹 인프라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더불어 회사 측은 네이버에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공식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이 스토어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시스코 비즈니스 스위치를 비롯해 액세스 포인트(AP), 라우터 등 다양한 중소기업용 솔루션들이 판매되고 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에 투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시장 전체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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