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가 개발하고 있는 '아우터 플레인(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브이에이게임즈는 10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자들이 2019년 설립한 회사로 '클로저스' 등의 개발 경력을 갖고 있다. 아우터 플레인은 3D 카툰 렌더링의 턴제 RPG로 2D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제공하고 캐릭터 간의 스킬 연계로 화려한 스킬 콤보 와 액션 연출을 극대화시켰다.
스마일게이트와 브이에이게임즈는 아우터 플레인의 게임성을 다듬고 완성도를 높여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본부장은 "브이에이게임즈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만큼 아우터 플레인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갖고 있는 다양한 게임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에서도 사랑 받는 좋은 게임으로 완성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범석 브이에이게임즈 대표는 "에픽세븐을 비롯해 많은 게임을 서비스하며 검증된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를 통해 아우터 플레인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3D 모델링의 강점을 극대화 한 카툰 렌더링 기반으로 브이에이게임즈만의 특별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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