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엘리온' 캐릭터 사전 생성 9일부터 시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의 닉네임 선점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을 9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한다.

10일 오후 2시 그랜드 오픈에 앞서 진행하는 이번 닉네임 선점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은 9일 오후 3시까지 판매되는 사전예약 패키지 구매 이용자를 위한 전용 혜택이다.

닉네임 선점과 캐릭터 사전 생성은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생성은 서버를 선택한 후 계정 이름 선점, 진영 선택, 캐릭터 생성, 캐릭터 닉네임 선정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계정 이름과 캐릭터 명은 각각 선정해야 하며, 캐릭터는 서버당 1개만 생성 가능하다.

닉네임 선점과 캐릭터 사전 생성을 위해 필수적인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엘리온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초대권을 등록한 모든 이용자라면 누구나 그랜드 오픈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일 자정까지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와 보안 서비스 등록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완료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보안 서비스 가입 및 유지하는 이용자에게는 그랜드 오픈 시 사용 가능한 인벤토리 및 창고 확장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최고급 그래픽 카드(지포스 RTX 3090)와 기능성 의자, 로봇청소기,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