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크로스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8일 발표했다. PC와 콘솔 버전 간 경계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다.
이번 시스템 적용으로 스팀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상이한 플랫폼 간에도 인게임 친구 시스템으로 다른 플랫폼의 이용자를 추가할 수 있고, 함께 플레이하며 서로의 실력을 겨뤄볼 수도 있다.
크로스플레이가 적용되면서 PC와 콘솔 등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며, 이에 따라 올해 론칭한 스팀 버전에서도 콘솔 플랫폼과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크로스플레이 적용으로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여러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이용지들을 만날 수 있고, 농구 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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