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1년 새해를 앞두고 특별한 달력을 선보이고 수익금 기부를 위한 기내 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매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2020년도 달력까지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해왔다.
올해 제작한 2021년 달력은 처음으로 일러스트레이션 형태로 작업했으며, 여행 관련 및 일상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달력은 이달 1일부터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 기내에서 판매 중이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매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2021년도 달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힘들었던 올해를 뒤로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021년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좀 더 특별한 달력을 제작했다"며 "새해 달력 구매를 통한 따뜻한 나눔으로 좀 더 의미 있는 한 해를 맞이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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