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단행한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최주선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겸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최 사장은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전략마케팅팀장, DS부문 미주총괄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올해 1월부터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퀀텀닷 디스플레이 개발을 이끌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 사장이 이번 승진과 함께 반도체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의 일류화와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최 사장의 주요 이력사항이다.
▲1963년 출생 ▲대동고 ▲서울대 학사 ▲카이스트 석·박사 ▲2004년 삼성전자 입사 ▲2006년 삼성전자 상무 승진 ▲201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전무 ▲2014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 ▲2017년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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