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볼보는 행사 진행에 앞서 판매했던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2천20개 판매 금액 전액(4천만 원)을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하고, 볼보코리아 추가 기부금 2억을 더해 총 2억4천만 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헤이, 플로깅'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콘셉트로 기획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천87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이 모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가는 플로깅 문화가 국내 점차 확산 중"이라며 "올해도 볼보자동차와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모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활동을 선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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