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롯데호텔은 연말 홈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는 12월 25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2019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올해는 드라이브 스루와 테이크 아웃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연말 송년회 또한 홈 파티 형식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케이크 선택지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매출 또한 더욱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몽블랑 크리스마스 로그(Mont-Blanc Christmas Log)'를 12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케이크를 컨설팅한 프랑스 출신의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는 "몽블랑 산 근처에서 여유로운 겨울 휴가를 즐기는 프랑스인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밤이 듬뿍 들어간 몽블랑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어 눈 덮인 통나무를 표현했다. 가격은 7만원이다.
올해 오픈한 시그니엘 부산도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9만5천원)'와 '파인트리 케이크(8만9천원)'로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연상되는 트리와 솔방울을 활용하여 예술성이 돋보이는 해당 케이크는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케이크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픽업할 수 있으며 매일 20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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