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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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처 게이밍' 출전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이 개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PMGC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최정상급 프로팀이 출전하는 리그 형식의 'PMGC 리그'와 본선인 'PMGC 파이널'로 나눠 진행된다. PMGC 리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전권을 20개에서 24개로 늘렸다. 한국에서는 PMSC 2020 우승팀인 아처 게이밍(Archer Gaming)이 출전한다.

 [사진=펍지]
[사진=펍지]

출전팀들은 총상금 200만달러를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되며, 2021년 1월 개최될 PMGC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먼저 4주간 매주 화∙수요일에 24개 팀이 모두 참여해 대결을 펼치고, 여기서 획득한 점수 결과 상위 16개 팀은 4주간 금∙토∙일요일 슈퍼 위켄드 매치에 출전한다. 슈퍼 위켄드에서 가장 높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16팀이 PMGC 파이널에 진출한다.

PMGC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틱톡,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오후 8시부터 오전 1시까지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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