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로드쇼가 막을 내렸다.
KT(사장 구현모)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도심공항터미널 내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0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주관 기업인 KT를 비롯해 11개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유동인구, 상권, 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빅데이터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시대 더욱 주목받고 있는 배달 데이터를 제공 및 분석하는 ‘경기대 빅데이터센터’, 개인 건강상태 및 임상증상별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어메이징푸드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하는 ‘제로투원파트너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KT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해 데이터 제공, 기술적인 지원과 함께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는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들에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KT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고객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