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국방송통전파진흥원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KCA)은 한국방송학회 주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미디어 진흥 온라인 세미나'를 카카오TV라이브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OTT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와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제작 증대, 모바일 중심 콘텐츠 소비 증가 등으로 인해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시장 환경이 변화하며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가운데,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시장을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고민수 한국PD연합회장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와 국내 제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성동규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임경선 CJENM 국장, 임석봉 JTBC 팀장, 박종구 KOBACO 연구위원, 최진호 한양대 연구원,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 홍종배 KCA 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KCA 측은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시장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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