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허진영 펄어비스 COO는 12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검은사막' 북미·유럽 자체 서비스 전환 여부를 묻는 질문에 "계약 사항이라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북미·유럽은 PC·콘솔에서 큰 매출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어 "향후 신작들이 콘솔을 주로 타깃하는 만큼 서구권 경험을 키우는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부터 펄어비스가 자체 퍼블리싱을 제공하고 있다"며 "러시아, 한국, 일본 지역의 경우 직접 서비스를 전환해 이용자 증가 및 재무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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