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롯데쇼핑이 코로나19 타격 속에서도 올 3분기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마트와 슈퍼 등 부진점을 정리하며 비용을 절감한데 더해 가전 ·건강식품 수요 증가로 전자제품전문점과 홈쇼핑이 실적 호조를 기록한 덕분이다.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천59억원으로 6.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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