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5일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 '2020 SF어워드'에서 자체 웹툰 '왓치가이'가 만화/웹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인 SF어워드는 국내 대표 SF 창작 콘텐츠상이다. ▲만화/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중단편소설 ▲영상 5개 부문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만화/웹툰 부문에선 왓치가이(대상)를 비롯해 '3cm 헌터(우수상)' '카야(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로써 레진은 '모기전쟁', '오디세이' 등 SF 어워드 다섯 번째 수상작을 배출했다.
왓치가이는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소녀 정은하와 시간 왜곡을 감지할 수 있는 소년 성운협이 만나 다른 능력자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마사토끼·ASURA 작가가 함께 만들었다.
마사토끼 작가는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인데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수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남은 분량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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