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홈앤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지원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한국장애인재단에 5천만 원 상당의 '스마일 홈 클리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일 홈 클리닝은 외부인의 방문이 잦을 수밖에 없는 장애인 가족에게 방역서비스 및 활동을 보조하는 등의 종합 지원 서비스다.
홈앤쇼핑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고,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 매트리스, 화장실 등의 쾌적함과 방역이 중요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홈앤쇼핑은 스마트 홈 클리닝으로 ▲매트리스 클리닝 ▲화장실 청소 ▲방역 및 살균 ▲손소득제 ▲집꾸미기(DIY) 키트 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장애인들이 집안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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