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마세라티가 전 세계 100대 한정 생산되는 '로얄 에디션'을 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로얄 에디션은 1986년 마세라티가 3세대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선보였던 스페셜 에디션이다. 당시 51대만 특별히 제작된 한정판으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애정 했던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 로얄 에디션은 1986년 로얄 에디션을 바탕으로 현대의 마세라티가 가진 섬세한 디자인을 융화시켰다. 실내는 마세라티의 오랜 파트너인 '에르메네 질도 제냐'가 맡았다.
전 세계 100대 한정 판매되는 로얄 에디션은 국내에 콰트로포르테 6대, 기블리 4대, 르반떼 6대로 총 16대가 배정돼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콰트로포르테 1억8천480만원, 기블리 1억4천120만원, 르반떼 1억5천850만원이다.
한편 마세라티 최초 구입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총 10종의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마스터 케어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