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임영웅 효과' 톡톡…공기청정기 판매 호조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청호나이스가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공기청정기 A600, A600S가 누적판매 3만 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A600 공기청정기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5천 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청호나이스 인기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A600S 공기청정기는 동일한 기능과 디자인에 전용 면적과 제품 크기만 줄여 같은 해 11월 출시됐다.

공기청정기 A600 시리즈는 시기별로 특화된 기능의 3종 필터(황사방지필터·탈취강화필터·집진강화필터)를 적용해 교체주기에 맞춰 제공하며, 총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집안 공기를 만든다. 또 슬림한 두께와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전면 에어홀 타공으로 청정능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완성했다.

A600과 A600S의 정화면적은 각각 55㎡와 33㎡로 필요면적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이사는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드는 게 더없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며 "11월 한 달 동안 공기청정기 A600, A600S 렌털 시 각각 4천 원, 3천 원 렌털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보다 좋은 조건으로 사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