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美 인공위성 업체에 3D 설계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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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에어로스페이스 디지털 엔지니어링 구축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다쏘시스템은 미국 인공위성 업체인 볼 에어로스페이스가 자사 3D 설계 플랫폼(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일기예보, 지구 관찰, 우주 비행 등을 지원하는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단일 데이터 모델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 제품 전반의 디지털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와 협력한다.

마이크 가자릭 볼 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디지털 엔지니어링은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툴"이라며 "고객 콘셉트 개발부터 프로그램 공급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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