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SK매직이 지난 8월 중순 출시한 자가관리형 정수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9일 SK매직이 9월 한 달 간 스스로 직수 정수기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판매량이 6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스로 직수 정수기 출시 후 SK매직의 정수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지난 6월 조사에서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250% 증가했던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도 224%(9월 기준) 증가하는 등 정수기 전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SK매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자가관리형 제품이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 한편, 실내 활동 증가와 홈카페 트렌드 확산 등도 판매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SK매직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 부분이 고객의 주요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남다른 생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 생활에 보탬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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