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자회사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2.0 업데이트 로드맵을 22일 공개했다.
삼국블레이드는 내년 초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먼저 9월에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까지의 도달 시간이 최대 70% 단축된 육성 밸런스 조정이 우선 적용된다.
또한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장수를 얻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10연속 무한 선별 뽑기가 추가되고 장수의 승계 진급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둔갑장수 뽑기와 같은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적, 신규 연출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11전장이 추가되며 전장에서 획득 가능한 재료들을 이용해 장수들을 추가로 육성 및 강화할 수 있는 요소들이 추가된다.
일기토, 비무장, 투기장의 PvP 모드의 진행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의 일일 단위의 순위 바꾸기 방식이 아닌 시즌 기간 동안 승패에 따라 획득한 점수로 순위를 산정하게 된다. 또한 점수에 따른 등급제가 도입되어 순위를 올리는 재미를 더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부각시키게 된다.
삼국블레이드 한국 개발을 총괄하는 김진일 PD는 "삼국블레이드 2.0 업데이트에 앞서 9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요소를 소개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더욱 발전하는 삼국블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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