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오는 11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와 PC(윈도우) 등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엔씨웨스트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음악을 믹스(mix)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Multiplayer)', 자신이 만든 사운드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기능, 게임 내 DJ 아바타의 외모와 의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을 선보였다.
퓨저는 에이바 맥스, 바비 브라운, 그룹러브,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노래가 포함된 12곡도 추가로 공개했다. 이용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및 중남미 음악 등 100여곡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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