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KCC는 최근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CC가 3억원, KCC글라스와 KCC건설이 각각 1억원씩 총 5억원을 출연해 마련했으며,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이어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수해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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