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미래통합당 소속 김도읍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주택임대차보호법 안건 상정 표결에 들어가자 항의하고 있다.
법사위는 이날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의 심사를 하고, 관련 부처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미래통합당은 윤호중 법사위원장에게 "의사일정을 협의한 적 없다"면서 회의 강행에 반발했으나, 윤 위워장은 소위 구성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의 진행은 하되 여야 간사가 지금이라도 소위 구성을 하라고 말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이후 통합당 법사위원들은 회의 진행에 항의하며 집단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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