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모바일 게임 '슈퍼탱크 블리츠'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확보한 슈퍼탱크 블리츠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7년 출시해 전세계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탱크대작전'의 차기작이다. 다양한 부품을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완성하고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샌드박스 게임이다. 루미디아게임즈(대표 이장호)가 개발을 맡았다.
정식 론칭 버전에서는 총 12종의 캐릭터와 탱크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더해주는 보조무기 12종, 보조장치 7종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는 슈퍼탱크 블리츠에서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로 각각 다른 장점을 가진 캐릭터와 이들이 보유한 특수 탱크를 활용해 탱크 조립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 전투 콘텐츠는 총 3종이 준비돼 있다. 기본적인 1대1 데스매치 외에도 팀 데스매치와 서바이벌 모드를 선보인다. 서바이벌 모드는 '화산섬', '군수공장', '얼음섬'과 같은 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맵의 특징이 따라 지형지물이 파괴되고 탱크가 피해를 입는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론칭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스토브의 슈퍼탱크 블리츠 홈페이지를 통해 12종의 캐릭터 중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를 선발하는 '사령관 인기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 숫자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또한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에 한 건씩 올라오는 공지사항에 댓글로 출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대표는 "샌드박스 장르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샌드박스 게임의 재미를 더욱 쉽고 캐주얼하게 풀어내기 위해 개발사와 밤낮으로 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물인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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