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조이시티는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한국·대만을 뺀 글로벌 전역에 출시된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는 천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콘솔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을 PC 버전으로 구현한 신작이다. 스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신작은 언리얼 엔진 바탕의 그래픽을 원작 그대로 계승했으며,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3대3 팀전의 재미를 살렸다. 또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스킬을 보유해 이용자들은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협업 플레이를 할 수 있다.
PC 플랫폼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 및 경험(UX)을 제공하며 북미, 동남아, 유럽 등 주요 권역별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인게임 채팅 시스템도 갖췄다.
조이시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 출시 기념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스몰 포워드 '조이(Joey)'를 비롯해 센터 '빅독(Big Dog)' 등 각 캐릭터별 하이라이트 스킬이 담겼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콘솔 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3on3 프리스타일'의 재미를 PC 환경으로 완벽하게 이식해 스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신속한 업데이트로 이용자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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