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콜롬비아, 캐나다, 미국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이 8%p 정도 증가했다.
반면 유럽 국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은 나라조차 실업률 증가가 1%p 미만에 그쳤다.
유럽의 많은 국가가 노동법의 일부로 채택하고 있는 재취업 프로그램 참가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우 높았는데, 프랑스 노동자들은 55%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다음이 스위스 45%, 이탈리아 45%, 영국 31%, 독일 30% 등의 순서였다.
이에 비해 아메리카 대륙에서 캐나다는 5%, 미국은 0.1%로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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