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광화문 동관 사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KT 광화문 사옥(동관, 서관) 근무 전 직원이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2일 KT에 따르면 광화문 동관 4층 근무 직원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아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KT는 해당 직원을 자가격리하고, 팀원 전체에 대해서도 바로 재택근무로 전환 조치했다.
이날 A씨 확진 판정에 따라 KT는 사옥 방역을 위한 폐쇄를 결정하고, 이날 10시 이후부터 전직원 재택에 돌입했다.
KT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옥을 폐쇄하게 됐다"며 "재택근무 기한은 현재 정해진 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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