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현대건설이 총 사업비만 약 7조원 규모에 이르는 서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 시공사에 선정되면서 급등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7.42% 오른 3만9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현대건설우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앞서 전일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대림산업을 제치고 시공사에 선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약 7조원, 예정 공사비는 1조8천880억원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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