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100도' 초고온수 나오는 직수 정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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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초고온 직수 정수기 10's'…필요에 따라 6단계 온도 조절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쿠쿠홈시스는 직수 정수기 최초로 100도의 초고온수가 출수되는 '인앤아웃 초고온 직수 정수기 10's'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쿠쿠가 정수기 사업 진출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 모델에 '초고온수 출수 기능'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상황과 필요에 따라 40도의 미온수부터 100도의 초고온수까지 6단계로 맞춰진 온수가 직수로 출수된다.

특히 직수 정수기 최초로 100도의 뜨거운 물이 출수돼 끓는 물이 필요한 각종 음료 및 즉석라면, 간편식품 등을 조리할 때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0도의 초고온수로 기존 정수기의 온수로 구현하기 부족했던 드립 커피나 차의 깊은 맛도 끌어낸다.

쿠쿠홈시스는 직수 정수기 최초로 100도의 초고온수가 출수되는 '인앤아웃 초고온 직수 정수기 10's'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쿠쿠]
쿠쿠홈시스는 직수 정수기 최초로 100도의 초고온수가 출수되는 '인앤아웃 초고온 직수 정수기 10's'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쿠쿠]

또한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정수기를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쿠쿠 정수기의 핵심기술인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탑재했다. 필터 도어 오픈과 동시에 자동으로 원수가 차단돼 누수를 방지하고, 누구나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필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어 내추럴매니저의 방문 없이 사용자 스스로 정수기의 위생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최대 장점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도 이번 신제품에 적용돼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와 외부 코크까지 소비자가 직접 살균할 수 있다. 쿠쿠의 특허기술인 '전기분해 살균 기법'을 통해 물에 들어 있는 염소이온 성분으로 다른 화학물질이나 외부물질 없이 정수기에 들어오는 원수로만 전체 관을 위생적으로 살균한다. 공기나 오염물질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코크를 살균 컵에 물을 받아 코크 바깥 부분까지 살균하는 '코크 살균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전기분해로 생성되는 차아염소산(HOCL)이 포함된 살균수는 생활 속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을 99.9% 이상을 제거하며,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탁월한 소독 능력이 검증됐다. 또한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인체에도 무해하다. 정수기와 별도로 싱크대 밸브에서 출수되는 살균수는 식재료의 세척은 물론 화학 세제 대신 살균수를 사용해 주방과 욕실, 실내 곳곳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다.

필터는 숯 성분으로 더욱 깨끗해진 카본 복합 필터와 최상의 물맛을 위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가 장착됐다. 탁월한 여과 효과로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중금속(알루미늄, 철, 납) 및 세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은 물론, 잔류염소와 미세입자까지 제거한다.

아울러 출수 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 사용을 고려한 '4 WAY 무빙코크', 냉·온수 각각 분리된 '2 in 1 코크', '스마트 음성 내비게이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과 가로 16.6c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인앤아웃 초고온 직수 정수기 10's는 한층 높아진 쿠쿠의 기술력으로 직수 정수기 최초로 100도의 뜨거운 물을 깨끗하게 출수할 수 있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최고의 온도로 최상의 맛을 구현하는 새로운 차원의 정수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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