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인 웰스는 전기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덕션 3구로 구성된 '웰스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웰스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다.
두 제품 모두 2개의 인덕션 화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기능을 담았다. 평상시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많은 양의 재료를 조리할 때 2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품에는 용기 면적에 따라 확장 가열이 가능한 독일 E.G.O 사의 하이라이트 화구를 적용했다.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찜통 같은 큰 냄비를 사용하는 국물 요리 등도 용기 전체로 고르게 가열해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웰스 전기레인지 상판은 내구성이 강한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했다. 조작부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한글로 표기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가이드도 지원한다. 화구 온도는 슬라이드 터치 방식으로 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일정 기간 사용 후 전기레인지 글래스 상판을 교체해주는 '글라스 케어' 서비스도 지속한다. '글라스 케어'는 제품 설치 후 30개월이 지나면 새 상판으로 무상 교체하는 서비스다. 전기레인지 장기 사용 중에는 상판 긁힘이나 오염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6개월마다 전기레인지 전용 세정제가 함께 제공돼 편의성도 높였다.
웰스 관계자는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나 화재 걱정을 덜어주는 전기레인지에 대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조리방식에 맞출 수 있는 웰스만의 전기레인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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