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상임위 명단을 제출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는데 옳지 않다"며 "법이 정한 원 구성 시한을 3일이나 초과했는데, 통합당의 시간 끌기는 식물국회 만들기에 더해 발목잡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의 정략정 흥정에 응하지 않고 원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 어떤 진통이 따르더라도 국민이 부여한 시대전환의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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