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를 27일 오후 3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우수고객 및 유료멤버십 구매 회원에게 우선 예매 혜택을 준다. 우수고객인 VIP·골드·실버플러스 회원과 유료멤버십인 'J PASS' 구매 고객은 프로모션 행사 하루 전인 이날 오후 3시부터 찜 항공권 예매를 할 수 있다.
이번 '찜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으로 9월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노선별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는 김포-제주 9천원, 인천-나리타 3만6천원, 인천-마카오 3만8천원, 인천-방콕 5만원, 인천-마닐라 4만8천원 등이다.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 찜 특가 이벤트는 해외 여행일정을 세우는데 불안한 고객들의 우려를 반영해 7월31일까지 국제선에 한해 일정변경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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