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해외 사업자와 공동 제작한 우수 방송콘텐츠 공모를 시작한다.
이 공모는 방송콘텐츠의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와 공동제작협정 체결 실질적 지원, 방송사·제작사의 창작 여건 조성 등을 위해 추진한다.
18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6월 19일까지 '2020 해외 우수 방송공동제작 대상(大賞)'방송콘텐츠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해외 우수 방송공동제작 대상은 2018년 처음 도입돼 올해 세번째이며, 공모대상은 해외 사업자와 공동 제작한 콘텐츠 중 2017년1월부터 2020년 4월말까지 기간에 국내 또는 해외 방송사에 방영 실적이 있는 방송콘텐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 관련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체 응모작 중 총 3편(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편) 수상작을 선정해,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6월 19일까지고, 제출 자료 및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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