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방지는 물론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22일 5일간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비금도·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노화도·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6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실내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를 지급한다. 또한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구매상담 및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판매대리점 및 서비스네트워크 사업장 방역 소독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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