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파워풀한 성능과 세단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7’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3.22kg.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7초,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6km/l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A7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의 디자인이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실내 디자인에는 내추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돼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A7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도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인다. ‘더 뉴 아우디 A7’의 판매가격은 9천712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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