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티몬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앞장 서 주목받고 있다.
티몬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협약에 따라 모바일 쇼핑 환경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브이커머스에 특화된 티몬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중소상공인의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이에 티몬은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티비온라이브 ▲리뷰형 숏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 ▲전용 기획전 운영 ▲SNS 홍보 및 인플루언서 활용 프로모션 등을 지원해 상품 노출을 극대화하고 판매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에 신청한 기업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이다.
또 티몬은 5월부터 12월까지 경북경제진흥원과도 협약을 맺고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기획전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티비온라이브 및 숏비디오 지원, 상세페이지 제작 패키지 등을 비롯해 기업별 일대일 MD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큐레이션 및 상품 판매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티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지원의 길을 열어줌으로써 성공적인 온라인 시장 진입을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제공하고 우수한 신규 상품 및 판매자 발굴로 중상공인 혁신성장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이번 협약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매출 확대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티몬의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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