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SK매직의 모션·코어·AI 공기청정기 등 17개 모델이 극초미세먼지를 99.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K매직은 현재 판매 중인 공기청정기 17개 모델의 분진 감소 성능 실험을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는 물론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중 라돈과 같은 방사능 등이 포함된 극초미세먼지는 지름이 초미세먼지의 절반도 되지 않고, 머리카락 굵기의 60분의 1보다 작은 입자여서 초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는다. 또 크기가 작아 흡입할 경우 혈관과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학계에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지속적인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
SK매직 모션 공기청정기의 경우 극세사 프리필터, MID필터, 탈취 필터,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 등 차별화된 초강력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생활악취와 유해가스, 0.01㎛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 깨끗하게 공기를 관리한다. 또 한국공기청정기협회 인증인 CA인증마크를 획득해 미세먼지 제거 효율, 유해가스 제거효율, 오존 발생량, 소음도 등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시험결과로 SK매직 공기청정기의 앞선 오염제거 성능이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앞선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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