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창룡 현 상임위원과 안형환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30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창룡 현 상임위원과 안형환 전 국회의원(매래통합당 전신 새누리당, 한나라당 의원)을 임영했다고 발표했다.
김창룡 상임위원은 지난해 11월 사임한 고삼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임명으로 인해 상임위원의 임기인 3년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김 상임위원은 국민일보 기자 출신으로 영국 런던시티대 언론학 석사 학위 및 카디프대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안형환 신임 방통위 상임위원은 KBS 기자 출신이다. 이번 김석진 방통위 부위원장의 임기가 지난 26일 만료됨에 따라 야당 추천으로 임명됐다.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학위와 경기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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