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경남제약이 '항바이러스 패치' 제품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경남제약은 3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7천300원에 기록 중이다.
이날 경남제약은 감염성 변종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87%에 달하는 항바이러스 패치(지키미패치)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전국 유통망을 이용해 지키미패치를 전국의 약국 등에 독점으로 공급하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키미패치는 사스(SARS-CoV), 메르스(MERS-CoV)와 같은 변종호흡기바이러스 등을 87% 억제하는 검증효과를 인증 받았으며, 폐렴균 유호성 시험에서 100%에 달하는 99.9%의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