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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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수 경영전략실장, 신임 사내이사 선임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동국제강은 20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곽진수 경영전략실장을 선임하고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9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했다.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모습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모습 [사진=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경영 현황을 IR방식으로 발표하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때보다 커졌고, 수많은 기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0년 내실 경영의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수익성을 지켜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글로벌 No.1 컬러 코팅 기업으로서 컬러강판 초격차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신사업 분야에 관해서 컬러강판 가공센터인 도성센터의 사업 고도화, 세계 최초의 금속가구용 컬러강판, 후판 특수강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장 부회장은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주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IR방식의 경영현황 발표와 Q&A를 직접 진행해 왔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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