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는 12일 중앙동에 거주하는 28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A씨는 혼자 생활하고 있었으며 이날 관악구보건소로부터 양성판정을 통보 받았다. 그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구는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 지역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는 현재 자택 대기 중으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라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학 조사를 통해 확진자 방문 장소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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