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131명이 증가해 총 7513명이 됐다. 사망자는 총 5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51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131명이 늘었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전날보다 92명이 늘었다. 서울·경기에서 확진자가 각 11명씩 늘었다. 경북에서도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그밖에 인천(4명), 충남·세종(2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54명이다. 증상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81명 더 늘어난 24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검사 중인 사람은 1만 84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비해 994명 늘은 수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