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매일 오전 9시30분에 우체국에서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위한 번호표를 배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6일부터 1천406개 우체국(읍면지역 1천317개, 대구·청도지역 89개)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1인 1매씩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침은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공평한 보급을 위해 정해졌다. 총 판매수량은 14만매이며, 판매가격은 1매당 1천500원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동일인의 중복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농협과 협의해 번호표 배부시간을 오전 9시30분으로 단일화했다.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번호표를 오전 9시30분에 배부하되 판매는 종전대로 우체국은 오전 11시,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 등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