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맥도날드의 '맥올데이'에 빅맥이 돌아온다. 빅맥·맥스파이시·상하이 1955세트 '삼각편대'를 구축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구상이다.
맥도날드는 오는 27일부터 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올데이' 라인업을 맥도날드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와 1955 세트로 재편했다고 2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인기 버거 세트 메뉴들을 돌아가며 맥올데이 할인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수년째 고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들로 각광받은 메뉴들로 강력하게 재편했다.
맥도날드는 빅맥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이자 스테디셀러인 '빅맥 세트'를 맥올데이에 추가했다. 이로써 맥올데이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1955 버거 3종으로 재편돼 고객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버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 맥도날드는 맥올데이를 리뉴얼 론칭하며 새로운 광고 모델로 요즘 대세로 손꼽히는 배우 오정세, 배우 한예리,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발탁했다. 33년차 빅맥 팬 오정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18년째 즐겨 찾은 한예리와 8년째 1955 버거를 최애 버거로 꼽은 돈스파이크가 각각 자신들이 사랑하는 버거를 자신 있게 추천하며 새로워진 맥올데이를 알릴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0년 맥올데이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 메뉴들로 재편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맥올데이를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은 물론 가성비까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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