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서정욱 변호사를 한국방송공사(KBS) 이사로 추천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19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천영식 전 KBS 이사 후임으로 서정욱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보궐이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KBS 이사는 총 11명으로,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해 방통위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2021년 8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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